국제 유가 급등으로 무역수지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수출이 자원 보유국에서는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2개 자원보유국의 한국산 제품의 수입 증가율은 51.8%에 달했습니다.무역협회는 이처럼 주요 자원보유국에서 한국산 제품의 수입이 늘어난 이유는 최근 들어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투자와 소비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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