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에 시달려 자금 수요의 31%가량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는 44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자금 수요를 조사한 결과, 필요자금은 업체당 평균 3억 860만 원이었지만 31%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이밖에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57%였고, 그 원인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과 판매대금 회수지연 등을 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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