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혈액이 세 명의 환자에게 수혈돼 혈액관리본부가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달 24일 헌혈한 20대 남성의 혈액에서 B형 간염 양성 반응이 나와 과거 헌혈 기록을 추적한 결과, 이 남성의 혈액이 세 명에게 수혈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질병관리본부는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이 혈액을 수혈받은 사람에 대한 감염 여부를 추적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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