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국내 하훼농가 및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10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8개 점포 식품관 행사장에서 국내 화훼농가와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한 '화이트데이 위드 플라워'란 특별한 행사를 연다.
이를 통해 신세계는 사탕, 초콜릿 등의 수요가 많은 화이트데이 기간 살라미 초콜릿, 꿀술 등 경쟁력 높은 상품과 국내에서 생산한 다양한 화훼 기프트의 소개를 통해 협력회사와 상생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살라미 초콜릿 8500원, 생화 꽃다발 1만원, 플라워 박스 3만5000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사탕, 초콜릿 외에 꽃, 와인 등 연인에게 좋은 선물들을 제안하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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