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은 2019년도 대학 장학생 24명을 선발하고 총 5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암장학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인 김복용 선대회장의 아호인 '진암(晋巖)'을 따서 만든 장학재단이다. 1996년 김복용 창업주의 퇴직금을 모아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23년동안 총 687명의 학생들에게 약 1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인순 진암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생들이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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