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설 명절에 오랜만에 가족들 만나러가면서 앞좌석은 물론이고 뒷좌석도 안전띠 꼭 매셔야 합니다.
안 매면 과태료도 내지만 사고라도 나면 사망 위험이 26배나 급증한다고 합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고속도로 톨게이트.
대부분 안전띠를 맨 앞좌석과 달리 뒷좌석은 매지않은 차량들이 간간이 눈에 띱니다.
▶ 인터뷰 : 문홍섭 / 서울 광장동
- "차량운행 시간이 늘어나면서 처음엔 괜찮았는데 아이가 답답해하면 엄마도 풀어주게 되고…."
지난해 9월부터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뒷좌석은 여전히 낙제 수준입니다.
안전띠를 안 맨 상태에서 사고가 나면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해봤습니다.
사고 충격에 몸이 붕 뜬 채로 앞좌석과 부딪치면서 목이 크게 꺾입니다.
앞사람 머리와 부딪치거나 자칫 차 밖으로 튕겨 나갈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유상용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연구원
- "뒷좌석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 착용시보다 사망 확률이 26배 높게 분석됐습니다."
안전띠를 매는 습관이 잘 안 잡힌 60대 이상 고령자와 청소년의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 스탠딩 : 차민아 / 기자
- "특히 뒷좌석 중앙 자리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는 경우 운전석이나 조수석 뒷자리에 비해 사망하거나 크게 다칠 위험이 높습니다."
가족 단위 이동으로 뒷좌석 탑승자가 많은 설 연휴 기간, 안전띠 착용은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의 안전도 지키는 길입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설 명절에 오랜만에 가족들 만나러가면서 앞좌석은 물론이고 뒷좌석도 안전띠 꼭 매셔야 합니다.
안 매면 과태료도 내지만 사고라도 나면 사망 위험이 26배나 급증한다고 합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고속도로 톨게이트.
대부분 안전띠를 맨 앞좌석과 달리 뒷좌석은 매지않은 차량들이 간간이 눈에 띱니다.
▶ 인터뷰 : 문홍섭 / 서울 광장동
- "차량운행 시간이 늘어나면서 처음엔 괜찮았는데 아이가 답답해하면 엄마도 풀어주게 되고…."
지난해 9월부터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뒷좌석은 여전히 낙제 수준입니다.
안전띠를 안 맨 상태에서 사고가 나면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해봤습니다.
사고 충격에 몸이 붕 뜬 채로 앞좌석과 부딪치면서 목이 크게 꺾입니다.
앞사람 머리와 부딪치거나 자칫 차 밖으로 튕겨 나갈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유상용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연구원
- "뒷좌석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 착용시보다 사망 확률이 26배 높게 분석됐습니다."
안전띠를 매는 습관이 잘 안 잡힌 60대 이상 고령자와 청소년의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 스탠딩 : 차민아 / 기자
- "특히 뒷좌석 중앙 자리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는 경우 운전석이나 조수석 뒷자리에 비해 사망하거나 크게 다칠 위험이 높습니다."
가족 단위 이동으로 뒷좌석 탑승자가 많은 설 연휴 기간, 안전띠 착용은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의 안전도 지키는 길입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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