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미쏘(MIXXO)는 권문수 디자이너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미쏘의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권문수 디자이너의 두 번째 브랜드 '문수권세컨'이 만나 한층 더 특별함을 더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미쏘의 'M'과 '문수권세컨'의 'M'을 더해 권문수 디자이너가 직접 시그니쳐 로고를 제작 했으며 '문수권세컨'만의 아이덴티티에 2019년 트렌드 컬러가 더해져 새로운 느낌의 미쏘를 선보이게 됐다"며 "출시 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공개된 이미지들이 긍정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라인은 커플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가디건과 맨투맨, 트렌드 컬러인 네온 색상을 살린 니트 등 총 11가지 스타일로 구성 됐다. 가격도 가디건 5만9900원, 맨투맨 4만9900원, 반팔티 2만9000원 등으로 합리적이다. 내달 12일 강남, 홍대, 명동을 비롯한 주요 13개 미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2월 1일 낮 12시에는 무신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양말과 마스크, 스티커가 추가 패키지로 구성된 '리미티드에디션 패키지'를 선착순 100명에게 사전 판매한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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