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식 디지털 스마트펜 전문기업 네오랩컨버전스(대표 이상규)가 '국민 볼펜' 모나미와 함께 종이에 쓰면 디지털로 저장되는 '네오스마트펜 모나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오스마트펜은 엔코드(Ncode)라는 미세 패턴이 새겨진 전용 용지에 필기를 하면 그 내용이 스마트폰, PC 등으로 실시간 전송되는 디지털 제품이다. 이번 모나미 에디션은 '네오스마트펜 M1'에 모나미 153의 상징인 '블랙 앤 화이트'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제품 케이스도 모나미의 상징인 육각형을 살려 디자인했다.
이번 '네오스마트펜 모나미 에디션' 패키지는 네오스마트펜 M1 외에도 모나미 노트 2종, 뱃지, 모나미 리필팁, 충전케이블 등이 함께 구성됐다. 특히 네오스마트펜 M1과 연동되는 '블랙 앤 화이트 모나미 노트' 2종은 오직 이번 에디션만을 위해 출시됐다. 한정판으로 기획된 이번 에디션은 14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29CM'에서 2주간 판매되며 네오스마트펜 공식몰과 모나미 컨셉 스토어 일부에서도 만날 수 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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