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따른 차량 운행 감소로 손해율이 개선되자 보험사들이 잇따라 자동차보험료를 낮추기로 했습니다.삼성화재는 개인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2.0∼3.8%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삼성화재가 차 보험료를 인하하는 것은 2006년 5월 이후 2년3개월 만입니다.이어 현대해상과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도 8~9월 중에 보험료를 인하할 계획인 가운데, 인하폭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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