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 전략 컨설팅 기업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서울사무소 김윤주 상무가 15일 파트너로 승진 임명됐다.
김윤주 신임 파트너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비즈니스스쿨(HBS) MBA를 마쳤다.
지난 2003년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에 입사한 그는 UBS 투자은행 홍콩 지사를 거쳐 웅진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다. 2012년 BCG 서울사무소에 돌아와 금융기관 경영 관리와 사모펀드, 핀테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전략 자문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금융기관의 디지털 전환 작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 인사로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는 시니어 파트너 4명을 초함해 총 13명의 파트너 체제를 갖추게 됐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