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코트룸 서비스 실시

진에어는 겨울철에 따뜻한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는 이용객들을 위한 코트룸 서비스를 내년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동남아 및 미주 등 겨울철 여행객을 위해 무거운 외투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코트룸 서비스는 24시간 상시 이용 가능하며, 1명당 외투 1벌을 최대 7일 동안 9000원에 보관할 수 있다. 특히 BC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된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7일이 경과하면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추가로 부과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서편에 위치한 M카운터 앞 한진택배 코트룸 서비스 전용 카운터를 방문해 진에어 탑승권과 이티켓 등을 제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