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오는 11일 자정부터 매 시각 마다 '반값딜'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반값딜 대표 상품은 ▲편의점 GS25와 CU의 3000원 상품권(1500원) ▲농심 신라면·너구리 기획세트(20봉, 7000원) ▲삼다수(2L, 12개, 6250원) ▲깨끗한나라 더순수데코(27m, 30롤, 7900원) ▲베베숲 물티슈 '네이처골드 리필 10팩'(9950원) 등이다.
또, 외식 e쿠폰 상품으로 아웃백의 1만1000원 할인권을 1500원에, 버거킹의 '몬스터X' 교환권을 4450원에, BHC의 '치하오+콜라 1.25리터' 세트 교환권을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시네마의 영화관람권도 5000장에 한해 반값인 5500원에 선보인다.
이 외 ▲LG전자의 '65인치 UHD TV' 106만9000원(80대) ▲단후이 물걸레 청소기(20만9000원, 1000대) ▲신라호텔제주 숙박권(15만9000원부터, 600장) ▲피지오겔 크림·로션 세트(1만6900원부터, 1000개) 등도 '타임딜' 상품으로 판매한다.
11번가 MD가 수개월동안 제조사와 함께 준비한 단독 특가 상품도 이날 공개한다. 아디다스 본사와 온라인몰 단독으로 기획한 오리털 100% '키즈 롱패딩'을 5500장 한정으로 12만4800원에 판매하며, 아디다스와 나이키 운동화 및 의류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무료 철거 혜택이 포함된 리바트키친의 주방시공 상품은 88만원대부터, 한샘의 주방시공 상품은 131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의 무선 이어폰과 스피커 등 13종 제품은 최대 25% 할인한다.
11번가는 이어,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와 함께 십일절 기념 특별 협업 방송을 실시한다. 오는 10일 오후 9시와 11일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11번가의 십일절 페스티벌과 관련한 문제로 출제하며 방송 중 '11번가십일절'을 입력하면 추가 참여가 가능한 하트 1개를 제공한다. 퀴즈쇼 방송 중 '십일절'이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면 퀴즈쇼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하트 1개씩을 나눠준다. 방송 중 참가자에겐 특별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쿠폰코드를 공개하며, 11번가 검색창에 입력 시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퀴즈쇼 상금은 평소보다 많은 10일 2000만원, 11일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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