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지난 3일 개최된 미스터리 봉사여행 '어떤버스 2018 시즌8'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어떤버스는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목적지로 향하는 미스터리 봉사 콘셉트로 봉사활동이 낮선 2030세대이 쉽고 재미있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동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원봉사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떤버스와 후원 협약을 맺고 운영비와 박카스·가그린·모닝케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8 후원은 시즌7·미니시즌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어떤버스 시즌8에는 10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50여곳의 장소로 떠나 사랑의 만쥬 만들기, 연탄배달 등의 활동을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4년부터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박카스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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