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의 서울과 대구 공연 티켓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서울 공연은 특정 회차 전석을 단독 선판매한다.
위메프는 이날 오후 2시 대구 공연 티켓을 판매하며, 오는 8일과 10일에는 각각 내년 1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공연과 2월 22일 오후 8시 서울 공연 전석을 판매한다. 이달 10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공연 2차 티켓판매를 시작한다.
위메프는 이번 공연의 전 등급을 최대 8900원 할인한다. 10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1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0명에게 위메프 3000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1명을 추첨해 위메프 10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서울에서는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강지은 위메프 컬처팀 팀장은 "최초 원어 공연으로 주목을 받는 라이온 킹이 전석 매진으로 유례 없는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이번 2차 티켓 판매는 단독판매 회차도 포함돼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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