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최한 '2018 브랜드고객만족도조사(BCSI)'에서 프린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BCSI는 소비자가 직접 경험한 상품과 서비스를 평가해 지수화한 모델로 120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가격 품질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 등을 점수로 합산해 부문별로 시상한다.
엡손은 품질·가격 만족도 및 디자인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프린터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레이저 프린터 대비 낮은 유지비와 인쇄시간 단축 등 장잠을 두루 갖춘 '엡손 정품무한 잉크젯 복합기'가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엡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최적의 사업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엡손의 경영철학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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