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는 올 상반기 메뉴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201만개가 팔린 '이탈리안 B.M.T'가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2위는 '에그마요'로 200만개가 팔렸으며, '스테이크&치즈'는 120만개가 판매돼 3위에 올랐다.
이탈리안 B.M.T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베스트셀러로, 7일 이상 숙성된 페퍼로니와 살라미, 햄 등을 넣어 정통 샌드위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에그마요는 고소한 마요네즈와 달걀이 부드러운 맛을 낸다. 이탈리안 B.M.T와 에그마요 두 메뉴의 판매량은 총 401만개로, 지난 6개월 동안 분당 16개씩 팔렸다.
써브웨이는 이번 판매량 집계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신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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