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화물연대의 파업이 끝났지만 물류가 정상을 되찾는 데까지 1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제조업체의 생산활동을 돕기 위해 정부 비축 원자재 일부를 긴급 대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전선의 경우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입된 원자재가 부산항에 묶이면서 제품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최근 조달청에 의뢰해 비축중인 구리 500t을 긴급 지원받았습니다.
조달청은 구리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니켈 등 주요 비철금속 12만t을 비축하고
있으며 업체에 대여한 원자재는 물류가 정상화하면 현물로 돌려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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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의 경우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입된 원자재가 부산항에 묶이면서 제품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최근 조달청에 의뢰해 비축중인 구리 500t을 긴급 지원받았습니다.
조달청은 구리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니켈 등 주요 비철금속 12만t을 비축하고
있으며 업체에 대여한 원자재는 물류가 정상화하면 현물로 돌려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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