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샘표는 아이들의 음식 추억을 담은 '샘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를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샘표는 다음달 11일까지 부산 센텀시티몰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전시회를 연다. 또 다음달 4일부터 9월9일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서울 상상나라에서도 전시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이 전시회는 '샘표 맛있는 추억 그림대회'를 통해 접수된 2만점의 그림 중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한 작품 100개를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실물 그림 전시 외에도 접수된 2만 점의 작품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전시도 함께 열린다. 지난해 전시에는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샘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0개 작품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은 샘표 양조간장501 라벨에 들어간다.
샘표는 전시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와 '맛있는 추억 스티커북' 제공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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