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화물연대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오늘(12일) 오후 5시부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시키고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집단 운송 거부에 동참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컨테이너 차량의 경우 연간 최대 1천490만원에 이르는 유가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차량 운송을 방해하거나 도로를 막는 화물차는 견인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관계부처 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 본부장을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에서 차관으로 강화하고, 주요 물류 시설과 진입로에 경찰력을 배치해 수송로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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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와 함께 집단 운송 거부에 동참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컨테이너 차량의 경우 연간 최대 1천490만원에 이르는 유가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차량 운송을 방해하거나 도로를 막는 화물차는 견인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관계부처 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 본부장을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에서 차관으로 강화하고, 주요 물류 시설과 진입로에 경찰력을 배치해 수송로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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