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고용노동부 주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정부가 일자리를 확대하거나 일자리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 현장조사 및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휴넷을 비롯해 LG화학, 현대백화점, 한화큐셀, 여행박사, 바디프렌드 등 총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 3년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서의 지원을 받게 된다.
휴넷은 ▲매년 10%의 매출성장을 통한 지속적인 고용 증가 ▲주 40시간 근무제 ▲시차출퇴근제(8~5시, 9~6시, 10~7시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퇴근 지정) ▲무제한 자율휴가제(휴가일 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휴가 사용) ▲학습휴가제(5년 근속 시 1개월 유급휴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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