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90년대 감성의 스니커즈 'P.O.D.S 스니커즈'를 공개했다.
유선형의 아웃솔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러닝의 '포듈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P.O.D'는 'Point of Deflection'의 약자로 러너들이 착지할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편안한 안정감을 주는 3D 쿠셔닝이다. 새로 공개된 P.O.D.S 스니커즈는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하이 리바운드 EVA 포어풋'과 신축성이 뛰어난 미드솔 브릿지, 충격 흡수를 돕는 '부스트 힐'까지 있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주는 기능성 스니커즈다.
최적의 보폭 유지를 위해 발꿈치에 부스트 기술을 적용했다. 90년대의 토션 바(torsion bar)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P.O.D 브릿지가 발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주요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6일부터 한정수량 판매된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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