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체 제이준코스메틱이 이마트 자체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SCENTENCE)'와 브랜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마트 센텐스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마스크팩을 출시하고 이를 국내외에서 유통할 계획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 1월 11일까지다.
첫번째 협업 상품은 제이준코스메틱의 연구·기술력과 이마트 센텐스만의 꽃수·향을 접목한 올인원 컨셉의 3스텝 마스크팩이다.
신제품은 이마트 150여개 지점을 비롯해 센텐스 단독 매장 31곳,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부츠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된다. 향후 제이준코스메틱과 이마트 양사가 가진 유통망을 기반으로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도 수출할 계획이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제이준코스메틱은 1차적으로 콜라보레이션 마스크팩을 출시한 후 지속적으로 협업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다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