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2일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대·중소기업간 '통신기기 판매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삼성전자판매와 하이프라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중소상공인의 사업발전을 위해 교육지원,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 상호 협력을 통해 통신기기 판매업의 유통 체계 선진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협회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통신기기 도·소매업종의 적합업종 지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협상을 벌여왔다. 협상은 국내 10대 대기업이 본 업종에 다른 형태로 참여해 다른 업종과 달리 분야를 구분한 뒤 진행했다. 현재 1파트와 2파트, 3파트가 협상 진행 중이며 이중 2파트인 제조사 유통분야와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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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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