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세정이 운영하는 남성복 브루노바피(BRUNO BAFFI)가 올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발탁하고 상품에 '다운에이징'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브루노바피는 젊고 새로운 감성을 원하는 3040 남성들을 위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하는 '이동욱 컬렉션'을 이번 시즌 선보인다.
이동욱 컬렉션은 한층 가벼워진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컬러를 반영한 17가지 스타일로 나온다. 컬러 수로는 총 50여가지가 있어 직장에서 입기 좋은 댄디한 패션부터 개성 넘치는 캐주얼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컬러감이 특징인 다잉 코튼 소재와 캐주얼한 데님, 청량감 있는 쿨링 소재를 확대했다. 가심비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블루종 스타일, 루즈핏 아우터, 컬러감이 다양한 피케 티셔츠와 팬츠 등으로 차별화시켰다.
브루노바피 담당자는 "남성복의 캐주얼라이징 트렌드에 따라 2년 전부터 캐주얼 라인을 확장하며 변신을 꾀하고 있다"면서 "올해 선보이는 다운에이징 상품들이 배우 이동욱의 트렌디한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욱 컬렉션은 전국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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