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사와 178억5000만원 규모의 임상시험용 물질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고객사의 계약제품 개발 성공 시 확정 최소보장 계약금은 최대 1억4817만8000달러로 늘어난다"며 "고객사 수요 증가시 협의를 거쳐 확정 최소보장 계약액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계약 상대에 대해서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내년 말까지 공개를 유보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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