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강남 재건축과 전쟁을 벌이는 정부가 결국 '안전진단 강화'라는 카드까지 꺼내 들었습니다.
재건축 첫 단계인 안전진단 평가에서 이 건물이 정말 위험한지, 구조적인 문제를 반영하는 비율을 50%까지 높이기로 한 겁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는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이유로도 안전진단을 통과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쉽게 말해 무너질 위험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재건축 사업 시작 자체가 힘들어지게 됐는데요,
정부의 이번 조치로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에 들어가는 단지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조치로 직격탄을 맞는 단지가 목동이나 상계동 등 비강남권에 몰려 있고 강남은 또 반사이익을 보게 됐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강남 재건축과 전쟁을 벌이는 정부가 결국 '안전진단 강화'라는 카드까지 꺼내 들었습니다.
재건축 첫 단계인 안전진단 평가에서 이 건물이 정말 위험한지, 구조적인 문제를 반영하는 비율을 50%까지 높이기로 한 겁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는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이유로도 안전진단을 통과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쉽게 말해 무너질 위험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재건축 사업 시작 자체가 힘들어지게 됐는데요,
정부의 이번 조치로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에 들어가는 단지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조치로 직격탄을 맞는 단지가 목동이나 상계동 등 비강남권에 몰려 있고 강남은 또 반사이익을 보게 됐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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