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미소, 글로우픽 ‘모공케어’ 카테고리 1위 등극해

- 피지, 피부함몰 등은 지속적인 기본 관리가 중요…모공케어 제품에 소비자 관심


피부 청결에 도움이 되는 모공케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다. 소비자 리뷰 앱 글로우픽은 최근 모공케어 카테고리에서 ‘스킨미소 모공퓨리파잉토너’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스킨미소 모공미인코팩’도 5위로 랭크 되어, 모공케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소비자 후기에는 “모공퓨리파잉토너는 각질정돈도 잘 되고 모공이 청량해지는 느낌”, “피지조절 기능이 정말 좋다”는 댓글이 달려 있다.

모공을 깨끗이 청소하고 보기 흉한 블랙헤드를 제거했다고 해서 모공이 청결하지 않는다. 박민수 항노화 피부클리닉 전문가는 “벌어진 모공이 스스로 치유되어 닫히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며 “순한 세안, 각질 제거, 피지 제거 등의 관리법이 계속 뒷받침 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모공케어는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스킨미소 관계자는 “모공퓨리파잉토너는 모공에 남은 노폐물과 각질을 정리하며 세안 후 올라간 피부 pH의 균형을 맞춰준다”며 “성분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여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여러 해양추출물이 모공케어에 도움을 주는 토너”라고 설명했다.

모공은 피부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기 쉬우며 트러블의 부산물로 남기 쉽다. 모공을 개선해주는 여러 치료법이 있지만 일시적 수정일 뿐 완전 치유는 아니다.

박민수 피부클리닉 원장은 “확대된 모공을 감추기 위해 메이크업으로 숨기기 쉽지 않다. 또 피지 때문에 꺼진 모공은 더 꺼져보이게 한다. 지속적인 기본관리가 최선이다”라고 조언했다.

스킨미소 모공퓨리파잉토너 등 모공 케어 카테고리에 소비자 후기가 몰리는 것은 피지+트러블 고민이 많다는 반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