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머큐리(대표 강효선)는 주야간 화질을 한층 강화하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사고도 예방하는 HD-HD 2채널 블랙박스 '고스트(Ghost)' 모델을 34만8000원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스트 모델의 장점은 화질이다. 전방 HD(1280x720), 후방 HD(1280x720) 2채널 모델로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F2.0의 밝기를 지닌 풀 글라스 렌즈를 적용했다.
800x480 고해상도 ISP(In-Plane Switching) 패널이 적용된 4인치 LCD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광시야각을 채택해 좌우 170도 각도에서도 영상을 인식할 수 있다.
야간 영상 녹화를 위해 적용된 나이트 비전 기능은 프레임 및 노출 시간의 조정이 가능해 야간 주차 때 더 밝은 화면으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출시 전 정전기, 상전 연결 시험, 실차 온습도 시험, 급가속, 급감속 환경 등 총 148가지 항목의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 또 50대의 차량에 샘플을 장착, 총 180일간의 테스트를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깡통차를 '알파카'로 만들어줄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운전 중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인해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으로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정차 중 앞차의 출발 상황을 알려주는 전방차량출발알람(FVSA) 기능을 기본(GPS 옵션 장착 때 사용 가능)으로 탑재하고 있다.
Coretex A9 Quad Core 1.4GHz 고성능 CPU, 시큐리티 LED, LINUX OS 탑재 고속 부팅, MLC 타입 고품질 정품 메모리, 외장 GPS 포트 등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이밖에 어드밴스드 포맷 프리 기능, 배터리 방전 방지 전원 차단 기능, 고온 때 장치 자동 보호 기능, 음성 안내 기능 지원, 전원 차단 기능, 무선 간섭 최소화 등의 기능도 갖췄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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