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전명일 유통부문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재호 프랜차이즈부문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1일 이같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전명일 신임 대표이사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설립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다. 전 신임 대표는 2004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해마로서비스의 유통부문 전반을 책임져왔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진 TS해마로에서 근무한 바 있다. TS해마로는 파파이스를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다.
이재호 프랜차이즈 부문 신임 사장 역시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창립멤버다. 그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대표 외식 브랜드인 맘스터치를 성장시킨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사장은 TS해마로와 도드람푸드를 거쳐 2004년 해마로푸드서비스에 입사했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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