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가 내년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자화전자는 전일 대비 1600원(6.30%)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자화전자는 3.89% 상승 마감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자화전자에 대해 내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화전자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수소자동차에도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PTC부품을 전기자동차 시대의 새로운 성장 부품으로 육성해 스마트폰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전기자동차, 가전 부품으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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