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전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에 빵과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3일 동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매일 SPC삼립과 파리바게뜨 빵 5000개, 생수 5000병을 전달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복구 현장에서 애쓰시는 봉사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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