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김지아나 작가와 협업해 디자인한 '2018년형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을 25일 출시했다.
김지아나 작가는 흙과 세라믹 등을 소재로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다.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은 '오리지널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를 갖고 디자인됐다. 제품 전면에는 흙과 세라믹을 활용한 작가의 작품이 적용됐다. 흙과 불이 만나 생긴 미세한 도자기 표면을 패턴으로 형상화한 후 제품 전면에 입혔다.
이 제품은 2018년형 딤채 221L 뚜껑형 제품 가운데 최고급 사양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사용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 요소를 갖춘 게 특징이다. 깔끔한 외관을 위해 슬림 핸들 디자인을 적용했고 그 위에 상부 디스플레이를 놓아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보관 기능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대유위니아는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아트페어에도 참가한다. 오는 11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아트페어에 참가해 딤채의 디자인 철학과 김지아나 작가와의 협업을 알릴 계획이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사업부장은 "지금까지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전통적·자연적 아름다움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협업했다"며 "우리 자기를 형상화한 딤채 김지아나 에디션을 통해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는 딤채의 전통성과 디자인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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