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대표 김재원)이 오감체험 교육으로 어린이의 편식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전파에 나선다.
휴롬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홈플러스와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습관 교육 '휴니콘의 자연학교' 겨울학기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롬의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신나는 놀이교실'과 '신나는 요리교실' 두 강좌로 5~7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나는 놀이교실'은 퍼포먼스 놀이교육을 통해 재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력을 높이는 강좌다. 게임을 통해 땅에서 자라는 비트와 나무에서 자라는 사과 모형을 수확하며 비트와 사과의 효능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신나는 요리교실' 강좌는 아이들이 채소, 과일을 직접 만져보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채소, 과일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지난해부터 농식품부, 유통업체와 손잡고 어린이 식생활 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 학기마다 새로운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식습관 교육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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