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무직자의 절반 이상이 2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무직자 대출 2만여 명 가운데 만 29세 이하는 54%였고, 전체 무직자 대출 잔액 788억 원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64%인 506억 원에 달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현혹성 과장 광고를 하지 않도록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청년정책 금융지원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무직자 대출 2만여 명 가운데 만 29세 이하는 54%였고, 전체 무직자 대출 잔액 788억 원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64%인 506억 원에 달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현혹성 과장 광고를 하지 않도록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청년정책 금융지원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