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와 매일경제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리얼(Real) MBA 1기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입학식에서는 리얼 MBA 교육과정의 출범을 기념해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생태 경영과 통섭적 삶의 권유'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했다.
전체의 80%가 팀장급으로 일하고 있는 이번 교육과정 입과생들은 내년 3월 10일까지 약 5개월동안 기업경영 실무형 MBA를 공부할 예정이다. 또 SEROCEO(세리시이오) 4차산업혁명 아카데미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명사 특강도 듣는다.
김미림 매경교육센터 책임연구원은 "직장인들이 경영학 지식과 함께 실무 역량까지 높일 수 있도록 최신 사례와 기법으로 교육콘텐츠를 제작했다"며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 중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리얼 MBA 과정을 선택하는 회사가 많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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