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선물NO 정나누기 YE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추석을 맞아 청렴표어('선물 NO 정나누기 YES! 행복한 추석 되세요')를 회사 로비와 엘리베이터에 게시하는 등 본사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추석연휴 건전한 정나누기를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또한 청렴윤리문화를 공유·확산하고 자발적 실천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8~18일 4회에 걸쳐 전사 팀장급 이상 임직원 151명을 대상으로 청렴워크숍을 시행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