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20대 청춘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이지텀뷰티 28초 티-빨 드라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지덤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가 기획했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춘 세대는 '티 안 나게 빨리 낫는 이지덤뷰티와 함께 상처받은 청춘을 치유하자'를 주제로 28초 분량의 영상을 만들어 개인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올리고 게시글 URL을 이지덤뷰티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영상을 올릴 때는 지정 해시태그(#이지덤뷰티 #티빨드라마 #청춘 #티안나게빨리낫자)와 함께 영상을 보며 힘을 받았으면 하는 친구를 태그해야 한다.
대웅제약은 주제와의 적합성, 아이디어의 독창성·창의성, 공감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발된 팀에게 장학금을 줄 예정이다. 장학금은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특별상 20만원으로 각 1개팀을 선발한다. 다음달 18일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결과가 통보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대한민국 청춘들이 일상생활에서 받는 여러 상처들을 보듬고 위로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힘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2030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지덤뷰티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과 함께 실제 마케팅을 기획·실행하면서 참가자들이 이지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지덤뷰티는 얼굴과 국소부위의 상처 치유를 돕는 습윤드레싱 제품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