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샤롯데 드리머즈(Charlotte Dreamers)'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샤롯데 드리머즈'는 유통, CSR, 마케팅, 홍보 등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모집해 다양한 대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6회째이다.
올해 진행하는 '샤롯데 드리머즈'의 활동 테마는 'CSR'이다. '샤롯데 드리머즈'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다양한 CSR 활동을 체험하고 홍보에 참여한다.
대학생들은 직접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CSR' 활동을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활동 참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의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샤롯데 드리머즈'에서 우수하게 활동한 대학생들에게는 내년 2월에 해외를 탐방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샤롯데 드리머즈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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