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시한을 하루 앞두고 27개 상장사가 퇴출 위기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금까지 감사의견 거절과 자본 전액잠식 등으로 퇴출 대상에 오른 곳은 코스닥 24개와 유가증권시장 3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사업보고서 마감 이후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10곳이 퇴출 결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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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는 지금까지 감사의견 거절과 자본 전액잠식 등으로 퇴출 대상에 오른 곳은 코스닥 24개와 유가증권시장 3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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