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건물을 테마로 디자인한 텀블러를 이번 광복절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5월 30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복원과 보존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통해 복원에 필요한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를 기념해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 텀블러를 증정한 바 있다.
스타벅스 측은 이 텀블러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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