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전문기업 모나미(대표 송하경)가 제41회 환경사랑 주제로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나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인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모나미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가 공동 후원한다.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5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통 있고 명성 높은 어린이 미술대회 중 하나로 손 꼽힌다.
참가 방법은 환경에 대한 어린이의 생각, 경험, 추억 그리고 생활 실천 방안 등을 8절 크기의 일반 도화지에 그려 표현하면 된다. 모나미 미술대회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등록 후 출력된 접수증을 작품에 붙여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만 3세부터 12세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수채화, 포스터, 크레파스, 마카 등 다양한 미술용품을 활용해도 된다. 그림 형식은 자유다. 이번 대회의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입상자 발표는 10월 17일이다.
결과는 10월 17일 웹사이트에서 발표되며 시상식과 작품 전시는 10월 28일 모나미 본사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은 한국미술협회상이 주어진다. 시상은 학생부문과 지도자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부문은 금상, 은상, 동상을 포함해 총 2만 556명의 입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모나미 미술대회 웹사이트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모나미 미술대회'를 검색하고 친구 추가하면 공지사항 안내, 상담·문의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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