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오픈 이후 2년째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의 2017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동화 속 비밀의 화원을 형상화해 차별화된 면세점의 탄생을 알린 2016년 광고에서 나아가 '새로움이 가득한 공간, 신세계면세점'을 짧은 영상 안에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광고는 '새로운 여행은 새로운 이야기를 남긴다' 콘셉트 아래, '신세계면세점'을 만나면 변하지 않는 영원한 가치를 상징하는 골드조차 새롭고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고 영상은 7월 말부터 한국과 중국, 중화권, 동남아 온라인 중심으로 방영되며, 한국에서는 극장, IPTV 그리고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광고를 총괄하고 담당한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유광굉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전지현이 만나 기존 광고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영상미를 연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을 쇼핑지가 아닌 여행지로 각인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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