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최근 정기인사에서 여성 승무원 출신인 이주연 객실본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항공사에서 여성 승무원 출신이 임원까지 오른 것은 드문 일입니다.
2001년 대한항공 이택금 상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여승무원 출신으로 임원이라는 '별'을 단 것을 제외하면 사례를 찾기 어렵습니다.
이 본부장은 1987∼1998년 대한항공에서 객실승무원으로 근무한 뒤 2009년 이스타항공에 합류해 객실부문장, 교육훈련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객실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 본부장은 이스타항공의 기내 서비스 메뉴를 다양화하고 면세품 판매 확대, 이스타샵(EASTAR SHOP) 서비스 도입, 지방 공항 케이터링 사무실 구축 등 성과를 냈다고 이스타항공은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국내 항공사에서 여성 승무원 출신이 임원까지 오른 것은 드문 일입니다.
2001년 대한항공 이택금 상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여승무원 출신으로 임원이라는 '별'을 단 것을 제외하면 사례를 찾기 어렵습니다.
이 본부장은 1987∼1998년 대한항공에서 객실승무원으로 근무한 뒤 2009년 이스타항공에 합류해 객실부문장, 교육훈련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객실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 본부장은 이스타항공의 기내 서비스 메뉴를 다양화하고 면세품 판매 확대, 이스타샵(EASTAR SHOP) 서비스 도입, 지방 공항 케이터링 사무실 구축 등 성과를 냈다고 이스타항공은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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