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고속열차 운행시간 단축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서울·수서∼부산·광주송정 간 고속철도 구간에서 국토교통부와 철도 운영자와 합동으로 고속열차에 탑승해 역간 운행시간을 실측했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국가철도망 선로배분시스템'을 이용해 산출한 역간 운행시간을 토대로 실제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객의 승하차 시간과 선로 보수작업 등 다양한 변수를 반영해 현장 실측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수서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약 3분의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돼 선로배분지침에 의거해 철도운영자와 협의한 후 열차운행시각을 개정해 운행시간을 단축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철도시설공단은 '국가철도망 선로배분시스템'을 이용해 산출한 역간 운행시간을 토대로 실제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객의 승하차 시간과 선로 보수작업 등 다양한 변수를 반영해 현장 실측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수서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약 3분의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돼 선로배분지침에 의거해 철도운영자와 협의한 후 열차운행시각을 개정해 운행시간을 단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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