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의 오픈마켓인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을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스마일클럽은 G마켓과 옥션의 유료쇼핑멤버십 서비스다. 지난 1월 3만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시작 3일 만에 선착순 이용이 마감되는 등 소비자 호응이 생각보다 크자 기존 모바일 버전에서 PC 버전까지 플랫폼을 확대하고 인원 제한도 없앴다는 게 이베이코리아의 설명이다.
스마일클럽 가입비는 3만원으로, 가입과 동시에 가입비 수준의 웰컴기프트를 증정한다.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2 ▲아웃백 3만원 상품권 ▲해피콘 3만원 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이 되면 스마일캐시를 최대 5배까지 적립해준다. 회원만을 위한 전용 클럽 딜과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정식 개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스마일클럽 위크'를 열고 반값 혜택을 벌인다. 배스킨라빈스의 싱글레귤러(1+1)와 피치피치 블라스트를 각각 50% 할인한 2800원과 22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클럽 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최대 15% 할인가에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 고객은 한달 무료 체험을 통해 스마일클럽의 기본 혜택과 클럽위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통합마케팅본부장은 "자주 구매하는 VIP 고객에게 할인과 적립이라는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소비자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