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가 영유아 대상 레고 시리즈 레고 듀플로와 레고 주니어와 함께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는 '레고 새싹 성장일기'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레고 새싹 성장일기 체험단은 18개월에서 5세, 그리고 4세에서 7세 사이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레고를 체험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레고코리아는 지난 3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총 40명의 레고 새싹 성장일기 체험단 1기를 모집했다. 이들 체험단은 자녀의 연령대에 따라 레고 듀플로와 레고 주니어를 앞으로 3개월 간 체험하며 조립과 역할놀이, 창작 등의 단계를 거쳐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달라지는 모습들을 기록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체험단의 레고 새싹 성장일기 중 일부는 실물과 이미지로 제작해 일반 소비자들도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듀플로와 레고 주니어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표현력,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돼 아이들의 첫 번째 장난감으로 적합하다"며 "교육 놀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레고 새싹 성장일기 체험단을 비롯해 다양한 레고 놀이 체험 기회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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