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주로 쓰는 학용품, 운동화, 책가방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정부가 리콜 조치를 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용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17개 업체 18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리콜 조치했습니다.
리콜된 모델은 아동용 운동화 7개, 학용품 8개, 학생용 가방과 교복, 휴대용 레이저 용품 각 1개였습니다.
이 중에는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프거탈레이트계 가소재가 기준치를 최대 385배 초과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용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17개 업체 18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리콜 조치했습니다.
리콜된 모델은 아동용 운동화 7개, 학용품 8개, 학생용 가방과 교복, 휴대용 레이저 용품 각 1개였습니다.
이 중에는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프거탈레이트계 가소재가 기준치를 최대 385배 초과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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