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이란에서 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시설 공사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과 함께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국영정유회사의 계열사인 아흐다프가 발주한 이란 '사우스파12 2단계 확장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이 3조8천억여원 규모로 국내 건설사가 이란에서 수주한 공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 공사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1천100km 떨어진 페르시아만 톤박 지역내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전인 사우스파에 에틸렌, 모노 에틸렌글리콜, 고밀도 폴리에틸렌, 선형저밀도 폴리에틸렌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총 수주금액은 30억9천800만유로, 우리 돈으로 약 3조8천억원에 달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과 함께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국영정유회사의 계열사인 아흐다프가 발주한 이란 '사우스파12 2단계 확장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이 3조8천억여원 규모로 국내 건설사가 이란에서 수주한 공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 공사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1천100km 떨어진 페르시아만 톤박 지역내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전인 사우스파에 에틸렌, 모노 에틸렌글리콜, 고밀도 폴리에틸렌, 선형저밀도 폴리에틸렌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총 수주금액은 30억9천800만유로, 우리 돈으로 약 3조8천억원에 달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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