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해 설 선물도 `국산의 힘`으로

이마트는 설 명절을 맞아 '국산의 힘 프로젝트' 선물세트 7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부터 명절행사 상품을 선보여 온 국산의 힘의 명절 선물세트는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 행사시 약 6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설 행사에 선정된 상품은 '제주한우'와 '경주 천년 한우', '상주 명실상감 한우', '개야도 재래김', '밀양 얼음골 사과', '활전복 세트' 등 기존 6종에, 신규로 선정된 '대왕 참우럭조개' 1종까지 총 7종이다.
이마트는 명절 카다로그에 국산의 힘 소개면을 별도로 편성하는 한편, 매장내 주요 진열대에 국산의 힘 상품을 전면 배치해 국산의 힘 선물세트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명절 대표 상품으로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담당 상무는 "국산의 힘 선물세트는 2015년 추석 명절행사에 처음 선보인 이후, 이마트의 대표 명절 선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며 "해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준비하는 만큼 이마트가 자신있게 제안하는 선물세트로 생산자부터 이마트, 고객까지 모두에게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