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커피 매장이 진학 상담 메카로 변신한다.
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와 종로학원하늘교육(대표이사 임성호)은 25일 이디야커피 본사(서울 강남구)에서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디야커피는 수요자 집단이 비슷한 커피전문매장과 교육관련 기업이 만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디야커피는 전국 2000여개 매장에서 입시정보 자료를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한다. 또 매장 내에서 입시상담 등 교육 이벤트와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새로운 형태의 독서실, 과외 교습소 사업 등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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